송정하우스에서 소요시간 :  약 10분, 정체시 약 23분 (5.56km)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으며, 얕은  수심과 잔잔한 물결로 해수욕장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산'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이라고 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해마다 여름철 피서객의 규모를  가늠하는 척도로 이용될 만큼 국내 최대 인파가 몰리는 곳입니다.

송정하우스에서 소요시간 :  약 10분, 정체시 약 25분 (6.43km)

먼 옛날 어느 날 한 어부가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강품에 행방불명이 됩니다.  아내는 다리미산 꼭대기에서 남편을 기다리다 죽고, 그 시신이 묻힌 자리에는 동백나무가  자라 동백꽃이 되었습니다. 이후 섬은 동백나무 숲을 이뤄 동백섬이라 불리게 되었답니다.

동백섬 주위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그 길을 따라 바다와 숲이 만드는 절경과 함께 멀리  광안대교, 오륜도, 달맞이 고개 등을 보면서 동시에 섬 곳곳에 있는 최치원의 해운대 선각, 황옥공주  전설이 깃든 인어상,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황옥공주 인어상에는 애틋한  전설이 있답니다. 먼 옛날 인어나라 '나란다'의 황옥공주가 해운대 '무궁나라' 은혜왕에게 시집을 왔습니다. 공주는  고국이 너무 그리워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바다로 나와 황옥에 비친 '나란다'를 보며 그리움을 달랬다고 합니다.

과학이 지배하는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 잠시 슬픈 어부 부부의 애뜻한 사랑과 황옥을 달에 비춰 보며  향수를 달랬던 황옥공주의 애절함한 흐느낌을  들어보려고 동백섬을 찾는 건 어떨까요?

송정하우스에서 소요시간 : 약 10분, 정체시 약 25분 (6.43km)
입장시간 : 09:00 ~ 17:00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정자를 모티브로 설계된  누리마루는 세상을 뜻하는 순한글인 '누리'와 가장 높은 곳을 뜻하는 '마루'가 합쳐진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2005년 11월  APEC 정상회담 당시 제2차 정상회의가 열렸던 장소입니다. 이 곳에서 세계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를 향한 부산선언문이 합의 되었습니다. 

전망대 포토존을 배경으로 누리마루 APEC  하우스와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가 조화를 이루는 멋진 사진 연출해 보세요.

송정하우스에서 소요시간 : 약 10분, 정체시 약 13분 (7.82km)

2001년 9월 개관한 부산전시컨벤션센터( BEXCO)는 21세기 세계화를 지향하는 초일류  전시컨벤션도시 진입,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전시회 및 국제회의의 부산 개최를  통한 부산·경남 지역의 국제화·산업화·정보화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본선 조 추첨행사 및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메인프레스센터로 활용되었고,  부산디지털전자전, 교육정보화 종합전시회, 부산국제모터쇼,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2012 부산세계라이온스 대회  등 굴직한 대형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미래 친환경 자동차와 컨셉트카 전시를 통해  미래기술 비전을 제시하는 2016년 부산국제모터쇼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송정하우스에서 소요시간 : 약 10분, 정체시 약 17분 (9.31km)

‘영화의 전당’은 뛰어난 조형성과 해체주의 건축미학이 구현된  세계 건축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예술작품입니다. 
축구장 2.5배 면적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지붕-빅루프/스몰루프와 그 아래에 조성된 4만2천6백조의 LED 조명은 수영강,  나루공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합니다.

시네마운틴, 비프힐, 더블콘 등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관인  시네마운틴에는 예술성과 대중성이 겸비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3개의 상영관과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 무대를 자랑하는 하늘 연극장이 있는  세계 최초로 영화와 공연예술이 접목된 영상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부산 국제영화제 행사장으로 이미 세계 영화계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4,000석 규모의 야외극장은 품격 있는 영화 상영은 물론, 뉴욕 ‘센트럴파크 그레이트론’,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 원형극장’처럼 세계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오페라 공연부터  뮤지컬, 연극, 국악,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열린 무대와 관객공간입니다.

송정하우스에서 소요시간 : 약 10분, 정체시 약 20분 (5.27km)
입장시간 : 09:00 ~ 21:00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4,000평 규모로 지상  1층에서 지하 3층까지 이루어져 있으며, 메카별로 특성을 살린 수조와 해저터널, 수중 생태계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커다랑 상어와 거북이뿐만 아니라  작은 불가사리와 해마에서 부터 우아한 가오리까지 다양한 바다친구들을 가깝게 만날 수 있습니다.

250종, 10,000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을 전시하고 8개의 새롭게 변한 전시존을 통해 놀라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깊은 바닷속에서 신비로운 아마존까지 고객들에게 알지 못했던  교육적인 이야기와 매력적인 아쿠아리움의 경험을 느껴보세요.

송정하우스에서 소요시간 :  약 8분, 정체시 약 12분 (4.39km)

달맞이 고개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정 해수욕장 사이에 잇는 고갯길로 일명  '동양의 몽마르트 언덕'으로 불리며, 보름달이 뜨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대한  팔경 중 한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 입구에 보면  2008년 4월 걷기코스로 조성된 문탠로드(Moontan Road)가 있습니다.  '달빛을 받으며  가볍게 걷는 길'이란 의미로 
1) 달빛 꽃잠길 (설레는 마음으로 달빛을 맞으며...), 
2) 달빛 가온길 (은은한 달빛 속에 마음을 정리하며...), 
3) 달빛 바투길 (달빛에 몸을 맞겨 새로운 나를 만나며...), 
4) 달빛 함께길 (나와 달빛이 하나되어...), 
5) 달빛 만남길 (아쉬움에 다시 오길 약속하며...)
등  총 5개 테마길 (총 2.2km)을 돌면 출발점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매월 음력 보름전후에 달빛을 보면서 걷다보면  마음의 여유와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힐링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 카페골목  아래쪽에 있는 문탠로드 입구부터 해월정, 해마루 그리고 송정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3월 말 이면 활짝핀 벚꽃을 보면서  걷는 느낌은 색다른 감흥을 줍니다.

송정하우스에서 소요시간 : 약 25분 (17.80km)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황령산은  부산의 야경을 즐기며 걷는 야간 산행코스로 유명합니다. 도심 속 건물들의 반짝이는  불빛에 바다 위 광안대교의 늘씬한 조명까지 더해져 부산을 찾는 관광객의 '필수  관광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고의 야경을 찍을 수 있는 곳은 봉수대 바로 아래쪽에  위치한 목조로된 전망대입니다.  부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야경을 '15년 8월에 개장한  황령산 전망쉼터에서 즐겨보세요.

부산 최고의 데이트 코스. 황령산. 부산에 오면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입니다.